정지택 기계산업진흥회장 취임
정지택 기계산업진흥회장 취임
  • EPJ
  • 승인 2009.02.19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사진)이 2월 19일 여의도 기계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정기총회에서 3년 임기의 제18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에 선출됐다.

정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17회로 통계청 통계조사국장, 재정경제원 정책심의관, 기획예산위원회 재정개혁단장, 기획예산처 예산관리국장을 역임했다. 2001년 두산그룹에 영입된 뒤 두산건설 사장,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6월 두산중공업 부회장으로 부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업 방문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 파악 및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현장 기동반을 운영해 회원사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4월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 동반국가관 참가,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등 성과 위주의 해외마케팅으로 올해 기계산업 수출목표 400억불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