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터보링크 현안 청취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터보링크 현안 청취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1.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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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협력중소기업 소통경영 행보 시작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하현천 터보링크 대표(왼쪽에서 첫번째)로부터 생산 품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하현천 터보링크 대표(왼쪽에서 첫번째)로부터 생산 품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월 8일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이자 협의회 회장사인 터보링크(대표 하현천)를 방문했다. 이어 기업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임직원을 격려했다.

2001년 설립된 터보링크는 유체윤활베어링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2007년 동서발전과 거래를 개시했다. 현재 동서발전과 ‘1,000MW 고압터빈용 틸팅 패드 베어링 국산화 개발’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내일채움공제 참여, 동서발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등 동서발전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지난해 기준 ▲해외수출 300만달러 ▲국내시장 70억원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터보링크의 유체윤활베어링 생산현장을 살펴봤다. 또한 동서발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 향후 판로개척, 상생금융 지원 등 맞춤형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올해에도 중소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한다. 터보링크 방문을 시작으로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소속 기업 60개사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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