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발전설비 정비 입문서 국내 최초 발간
한전KPS, 발전설비 정비 입문서 국내 최초 발간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01.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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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엔지니어링 핸드북’ 번역서 내놔
기술진 노하우·기술자료 함께 수록
한전KPS가 번역·감수에 참여해 발간된 ‘정비 엔지니어링 핸드북’
한전KPS가 번역·감수에 참여해 발간된 ‘정비 엔지니어링 핸드북’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정비 엔지니어링 핸드북(Maintenance Engineering Handbook)’을 국내 최초로 발간했다.

한전KPS(사장 김범년)은 한국발전정비협회와 함께 정비 관련 입문서인 정비 엔지니어링 핸드북(저자 R. Keith Mobley)을 번역 출간했다. 핸드북에는 발전설비 유지정비 분야 예방·예측·유지정비를 비롯해 신뢰성 공학·기계작동 동역학·진동이론과 실제 정비방법 등 방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번역·감수에 참여한 한전KPS는 기술진의 경험과 기술자료를 추가해 발간함으로써 발전정비 분야에 종사하는 엔지니어들이 현장업무를 습득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정비 입문서는 우리나라 플랜트 정비산업의 지침서·교육교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핸드북 발간을 계기로 한전KPS와 민간정비업체, 교육기관과의 공존발전이란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비 엔지니어링 핸드북은 총 6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구체적인 유지정비 조직과 관리를 포함해 신뢰성 기반 유지정비(RBM)와 전사적 유지정비(TPM)의 개념이 소개된다. 2·3부에서는 유지정비·예측 유지정비 실무를 다루고, 4부에서는 유지정비를 위한 각종 기법과 도구가 담겨있다.

5·6부에는 국내외 발전설비 O&M을 비롯해 신재생 설비·산업설비·송변전 설비 등의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한전KPS의 기계·전기부품 정비방법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한국발전정비협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국내 최초로 발간된 이번 정비 전문서를 통해 발전회사의 설비 열효율과 이용률 등 성능·신뢰도 향상뿐만 아니라 정비기술과 디지털기술의 융합을 통한 전력산업의 재도약을 이루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번역서 발간을 계기로 국내 발전설비 정비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업체와도 정비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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