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조합, 공제조합 설립 추진
전기조합, 공제조합 설립 추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1.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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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5층서 2020년 신년인사회 개최
SOC 예산 증액··· 시장 활성화 기대
2020년도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경자년 새해를 기념하고 있다.
2020년도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경자년 새해를 기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조합원 상호 간 새해인사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 이하 전기조합)은 1월 7일 전기조합 대강당에서 2020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유병언 한국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재원 배전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장섭 한국계측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임도수·원일식 전기조합 전임 이사장, 공호영 영화산업전기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곽기영 이사장은 이날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이 3년 만에 23조원으로 증액돼 침체된 전력기기 내수 시장은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중동지역의 새로운 분쟁으로 유가의 급격한 변동,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 등 세계적으로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기조합은 조합원사와 전력산업의 활력 회복 및 재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지난해 발표한 ‘배전반 등 전력기자재 내구연한 법제화’와 관련해 입법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기조합은 조만간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변압기 발주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한전과 지속해서 협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른 품목과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정적으로 조합 수익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전기조합은 2022년이면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전기조합은 세계 최고의 전기 품질을 만들고 있는 원로 전기기기 제조업체 CEO의 생생한 역사와 젊은 CEO의 각오 등을 담은 전기공업 60년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곽기영 이사장은 “우리는 세계 최고의 전기 품질을 만드는 전기기기 제조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상호 부조를 위한 공제조합이 없다”며 “지난 연말 이사회에서 보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곧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유관 기자재 단체들과 협의할 것”이라며 “공제조합 설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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