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무재해·전 사업소 무사고 다짐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무재해·무사고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1월 2일 새벽 부산 황령산 봉수대에선 노·사 합동 안전기원제가 마련됐다.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CEO의 안전경영 표어를 바탕으로 발전소 협력사 직원 무재해와 전 사업소 무사고를 달성하고 신규 건설 및 신성장 사업 성공을 다짐했다.
남부발전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해 최근 본사 안전전담조직을 CEO 직할로 개편했다. 이어 중장기 안전보건경영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안전 강화를 위한 기반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대전환과 혁신의 시대인 새로운 1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클린 에너지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스마트 디지털 혁신을 통한 설비운영·안전·환경 등 핵심분야에 새로운 사업가치 창출 ▲노·사 협업을 통한 존중과 배려의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을 강조했다.
특히 “국내외 전 사업장의 무사고·무재해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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