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과 모자복지시설 물품 후원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지역사회의 나눔 가치 공유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월 3일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사장 정완규)과 함께 울산시 중구에 위치한 모자가족복지시설인 보리수마을을 방문해 교육용 컴퓨터와 냉장고 각 10대를 전달했다.
보리수마을은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정을 3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고 이들이 자립해 사회에 복귀·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에너지공단이 전달한 컴퓨터는 입소아동의 교육지원과 세대주의 자립교육 용도로 쓰이게 된다. 냉장고는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에서 지원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2월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지역 내 사회적 약자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또한 나눔의 가치 실천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공익업무 추진기관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과 함께하게 됐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렉트릭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