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혁신활동 전반에 대한 성과 공유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2월 30일 울산 본사에서 ‘2019년도 제4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 및 혁신활동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동서발전 시민참여혁신단은 안전, 환경, 사회적 가치, 4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의견수렴을 위해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기회의 외에도 혁신 해커톤, 사내 심의위원회, 사회적 가치 포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 발전소 구현을 위한 연간 추진성과 ▲지역 학계, 사회적 경제 조직,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과 함께 자발적으로 개최한 사회적 가치 공공포럼 ▲울산시 교육청과 협업한 전국 최초 학점 인정(예정) 고교 오픈스쿨 시행 등을 공유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체감도 높은 지역사회 기여 등 시민참여혁신단의 주문에 의미 있는 성과로 보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지역사회 의견이 올 한해 동서발전의 포용적 혁신활동과 사회적 가치를 다지는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소통채널 확대로 정부혁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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