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위피스쿨 멘토 발대식 개최
서부발전, 위피스쿨 멘토 발대식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2.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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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6~21일까지 멘토링 진행
임정래 한국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서부 위피스쿨 6기 대학생 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정래 한국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서부 위피스쿨 6기 대학생 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2월 27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2019년도 서부 위피스쿨 6기 멘토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부 위피스쿨은 ‘어제의 배움으로 오늘을 나눕니다’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전국의 대학생 멘토가 태안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하는 서부발전 교육 나눔 사회공헌 사업이다.

서부 위피스쿨을 통해 지난 3년간 102명의 멘토는 지도와 조언을 추진했다. 이어 1,039명의 멘티는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했다. 특히 심리사회적 지원을 통해 어린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서부발전은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마인드를 갖춘 대학생 멘토 22명과 태안지역 초·중학생 멘티 200명을 직접 선발했다. 이번 서부 위피스쿨은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월 6~21일까지 태안지역 지정 학교에서 진행된다.

12월 2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생 멘토들은 3박 4일간 현직 초·중등학교 교사, 예술고교 강사, 전문 퍼실리테이터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진로탐색 ▲창의융합교육 ▲정서교류 방법 등 멘토 역량교육을 받는다. 또한 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임정래 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은 “서부 위피스쿨이 태안지역 학생들의 학습, 진로, 성장에 길잡이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대학생 멘토에게도 교육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태안지역 학생을 위한 양질의 교육사업을 전개해 미래인재 교육 발전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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