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발전소 인근 선박안전 위해 협력
중부발전, 발전소 인근 선박안전 위해 협력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2.30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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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선박안전 통합관리체계 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 보령 본사
한국중부발전 보령 본사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2월 27일 해상선박안전 통합관리체계 개발을 위한 산학연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중부발전을 비롯해 한전KDN, 한양대학교, 전자부품연구원 등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부발전 발전소 인근 해상의 선박안전관리체계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AICBMS)을 융합한 선박안전관리 통합관리체계를 개발해 효율적인 선박안전관리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AICBMS는 AI, IoT, Cloud, Big Data, Mobile, Security의 약자다.

또한 선박 입·출항 정보를 인근 주민과 유관기관에 모바일웹 등을 통해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를 구축할 목적으로 체결했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선박안전관리·ICT 분야 지식·기술·정보공유 ▲선박안전관리분야 상호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성공적인 에너지 하베스팅 및 IoT 기술실증을 위한 상호협력 ▲선박안전관리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 상호협력 등이다.

중부발전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이 접목된 선박안전관리기술이 발전소 인근 해상 선박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뿐만 아니라 발전소의 안정적인 연료공급 체계 확립으로 발전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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