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2019년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한국전력기술, 2019년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9.12.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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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경영 중점 추진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와 강평 이어져
한전기술은 12월 26일 '2019년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왼쪽 네번째 엄호섭 경영관리본부장.
한전기술은 12월 26일 '2019년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왼쪽 네번째 엄호섭 경영관리본부장.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12월 26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7명의 사내외 인권경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한국전력기술이 2019년에 중점 추진한 인권경영 프로그램인 ‘C.S.I(청렴.상생.인권) 파트너 프로그램’과 ‘인권영향 평가’ 시행에 대한 결과보고와 위원단의 강평이 이어졌다.

‘찾아가는 한기 C.S.I 파트너 프로그램’은 협력사를 직접 방문해 게임 퀴즈 형식으로 성희롱 예방교육, 인권교육 등 청렴‧상생‧인권에 대한 상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서 2019년에는 총 5차에 걸쳐 310명이 참여해 ‘매우 유익’ 하다는 평가(93%)를 받았다.

한국전력기술은 인권경영 이행지침에 따라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으며 임직원과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인권경영 체계구축, 고용상 차별금지, 산업안전 보장 등 10개 분야 115개 지표에 대해 실시된 평가에선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답변이 나왔다.

인권경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은“인권경영이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피해갈 수 없는 경영방침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상생‧인권에 대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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