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식 KTC 원장 “KTC 주인은 우리”
제대식 KTC 원장 “KTC 주인은 우리”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2.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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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군포 본원서 제4대 원장 취임식 개최
제대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 KTC 직원들이 일류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제대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 KTC 직원들이 일류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제대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이 KTC를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멋진 기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KTC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는 제대식 원장(왼쪽 첫번째)
KTC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는 제대식 원장(왼쪽 첫번째)

12월 26일 KTC 군포 본원에선 제4대 제대식 KTC 원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KTC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KTC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국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으로 시작해 우리나라가 기술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제대식 KTC 원장은 “세계는 지금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아무리 좋은 계획이나 실행전략이 마련돼 있더라도 그것을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들의 진정성 있는 마음이 함께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KTC 주인은 우리”라며 “볼트·너트 하나, 종이 한 장, 나무 한 그루도 KTC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자산은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동료”라며 “주인인 우리가 책임지고 KTC를 일류기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KTC 직원들은 이날 직접 쓴 롤링페이퍼를 백 팩(Back Pack)에 넣어 제대식 원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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