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충북 음성에 100kWp급 아파트 태양광 설비 설치
해줌, 충북 음성에 100kWp급 아파트 태양광 설비 설치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9.12.19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간 발전량 약 13만4,753kWh··· 연간 2,000만원 전기료 절감 예상
해줌에서 설치한 충북 음성 100kWp급 아파트 태양광 설비 설치 전경.
해줌에서 설치한 충북 음성 100kWp급 아파트 태양광 설비 설치 전경.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태양광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충청북도 음성에 100kWp급 아파트 옥상 태양광 발전 설비를 준공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

아파트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의 용량은 110kWp다.

예상되는 연간 발전량은 약 13만4,753kWh이며 연간 약 2,800만원 이상의 전기료 절감액을 보일 예정이다.

이는 어린 소나무 약 422그루를 심는 환경적 효과에 해당한다.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초기 설치 비용없이 설치 후 줄어든 전기요금의 일부를 대여료로 납부하는 사업이다.

대여료 납부가 끝난 후에는 아파트에 설비가 무상 양도돼 별도의 투자 비용 없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설비 설치 후 지자체에서 친환경 아파트, 녹색 아파트 단지로 선정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줌은 국내 태양광 기업 중 유일하게 한국에너지공단 5년 연속 선정된 태양광 대여사업자다.

해줌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30여 개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 태양광 설비를 보급,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이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솔라어워즈에서 EPC 부문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했다.

해줌은 서울시·인천시·경기도·대구시·경상도뿐만 아니라 충청도까지 전국의 아파트에 성공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대여사업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한 발전량 보증제, 자연재해대비 보험가입,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등 대여사업만의 차별화된 사후관리로 아파트의 대여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인지도를 올리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매월 발전량 리포트를 발행해 태양광 설비를 통한 전기료 절감액, 발전량 정보를 제공하며 해줌의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사후관리 솔루션인 이상감지 시스템으로 태양광 설비를 실시간 진단한다.

진단 후 이상이 발생했을 때는 해줌 A/S 전담팀이 직접 관리를 진행한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해줌에서 최초로 충청북도 음성에 아파트 태양광 설비를 보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태양광 설비를 설치 후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작이다. 설비가 잘 관리되지 않으며 최초 설치 시 기대했던 효과를 보기 힘든 만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