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페이지 단행본에 임직원 노력·열정 담겨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쏟아온 노력과 열정, 성과 등의 발자취를 기록한 50년사를 발간했다.
포스코에너지 50년사는 총 300페이지 분량의 단행본으로 창립 이후 현재까지 50년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총 3개 챕터로 구성된 사사는 ▲반세기 역사를 연대순으로 정리한 ‘통사’ ▲포스코에너지의 현재를 담은 ‘현황’ ▲경영현황 등을 기록한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통사는 창립연도인 1969년부터 현재까지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 민간발전산업의 성장흐름과 궤를 같이 하는 포스코에너지의 역사를 상세히 풀어냈다. 현황에서는 인천·광양LNG발전 등 주요 사업소개와 함께 전 직원들의 사진을 담아 직원들이 포스코에너지 50년 역사의 주인공이란 점을 강조했다. 포스코에너지 50년사는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박기홍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올해는 포스코에너지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그동안 포스코에너지가 걸어 온 길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나아가야 할 길의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50년사를 발간하게 됐다”며 “포스코에너지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Gas & Power 중심의 글로벌 종합에너지 회사’라는 비전 달성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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