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사업 우수사례 공유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사업 우수사례 공유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12.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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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Practice 발표 워크숍’ 개최… 18개 우수사업 선정
한국에너지공단은 12월 12·13일 양일간 나지역 네트워크 기반의 에너지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Best Practice 발표 워크숍’을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2월 12·13일 양일간 나지역 네트워크 기반의 에너지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Best Practice 발표 워크숍’을 가졌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시민단체와 함께 발굴한 지역에너지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2월 12·13일 양일간 충북 보은 나인밸리 포레스트리조트에서 지역 네트워크 기반의 에너지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Best Practice 발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민단체와 에너지공단 지역본부를 통해 추진한 지역에너지사업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이와 함께 그동안 추진한 사업 가운데 18개 지역에너지사업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식도 열렸다.

워크숍에 참석한 39개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지역에너지사업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공단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역에너지사업 내용을 담은 사례집을 제작해 관련 기관·단체에 배포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 기반 에너지사업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영로 에너지공단 지역협력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공단과 시민단체가 동반자로서 지역 네트워크 기반의 에너지사업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소통창구를 확대해 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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