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청렴문화 확산 실천 앞장
에너지공단, 청렴문화 확산 실천 앞장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12.1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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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 우수 부서·직원·콘텐츠 포상
임상경 에너지공다 상임감사(뒷줄 왼쪽 다섯 번째)가 반부패·청렴 우수 부서·직원·콘텐츠 시상식에 참가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상경 에너지공다 상임감사(뒷줄 왼쪽 다섯 번째)가 반부패·청렴 우수 부서·직원·콘텐츠 시상식에 참가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2월 11일 울산 본사에서 ‘2019년 반부패·청렴 우수 부서·직원·콘텐츠’ 시상식을 진행했다.

조직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콘텐츠 공모전에는 일반인과 에너지공단 임직원이 참여했다. 아이디어 14건을 비롯해 포스터 6건, 슬로건 343건 등 총 364건의 콘텐츠가 접수됐다.

에너지공단 청렴메신저와 반부패·청렴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옴부즈만의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3건 ▲포스터 4건 ▲수기 1건 ▲표어·슬로건 6건 등 총 14건이 선정됐다.

부문별 최우수 콘텐츠에는 ▲아이디어 작품 ‘열사용기자재검사 사후관리(해피콜) 프로세스 개선’ ▲포스터 작품 ‘부패멀티탭’ ▲표어·슬로건 작품 ‘Today 청렴실천 Tomorrow 국민행복’이 각각 뽑혔다. 선정된 작품들은 에너지공단 청렴플랫폼 구축·확산을 위해 2020년 반부패·청렴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반부패·청렴 콘텐츠 시상과 함께 열린 우수 부서·직원 포상에서는 청렴분야 내부 경영평가와 행정·경영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부서와 직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혁신인재육성실과 서울지역본부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신재생에너지정책실과 제주지역본부가 받았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에너지공단의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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