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생산물품(쌀 1톤) 구매해 기부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2월 6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무료급식센터를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어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등 KOEN 나눔봉사단, 무료급식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은 진주지역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약 3,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특히 남동발전은 중증장애인 생산물품인 쌀 1,000kg을 구매해 기부함으로써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KOEN 나눔봉사단원들의 일손 덕분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인근 지역 환경정화, 요양원·복지시설 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해서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렉트릭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