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협력기업과 안전관리실태 점검
중부발전, 협력기업과 안전관리실태 점검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2.10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발전본부서 CEO 현장 안전점검 시행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현장 안전점검 참석자들이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을 다짐하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현장 안전점검 참석자들이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을 다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2월 9일 보령발전본부에서 협력기업과 함께 CEO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 자리에는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한진, 수산인더스트리 등 협력기업도 참석했다. 이어 석탄취급설비 보강 현황과 안전관리실태를 함께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석탄 하역시설, 이송 컨베이어 시설 등 고위험 작업현장을 찾았다. 또한 안전펜스, 회전부 방호덮개, 작업장 조명시설 등 현장 안전시설물을 직접 점검했다.

뿐만 아니라 협력기업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신설된 운전원실, 현장대기실, 사무실을 살펴보고 협력기업 직원들의 고충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낙하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수 보호대, 추락예방 미끄럼 방지 사다리 등 작업자의 생명과 안전을 고려한 안전시설물을 확대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중부발전 안전패트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어 전사 위험작업 현장을 대상으로 본사 안전패트롤을 불시에 투입해 특별점검을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협력기업을 포함한 발전소에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가 함께 유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사전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며 “다함께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