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LNG사업총괄에 임시종 SK E&S Americas 법인장 선임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SK E&S(사장 유정준)가 글로벌 LNG 밸류체인의 양적·질적 성장과 사업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체질혁신을 주요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K E&S 관계자는 “내년은 미국산 쉐일가스 도입이 확대되는 원년이자 중요 투자의사 결정이 본격화 되는 시점”이라며 “당면 과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직과 인사를 재정비했다”고 이번 조직개편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 “글로벌 LNG 밸류체인의 안정적인 운영과 재생에너지·에너지솔루션 등 신규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회사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력·LNG사업총괄에는 임시종 SK E&S Americas 법인장이 선임됐고, 하창현 전력·LNG사업총괄은 도시가스 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글로벌비즈 Development 부문장에는 해외 사업개발 경험이 풍부한 윤예선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대표가 영입됐다.
<신규 임원 선임>
▲이종수 LNG기획본부장 ▲정재학 LNG System본부장 ▲이호식 SK E&S Americas COO ▲김혜진 지속경영본부장 ▲김봉진 보령LNG터미널 대표이사
<자회사 대표 선임>
▲구태고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김기영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양영철 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 ▲권규섭 나래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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