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매월 다양한 주제로 CEO와 소통
남부발전, 매월 다양한 주제로 CEO와 소통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1.29 2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기여
한국남부발전 CEO와 함께 하는 문화 소통간담회 모습
한국남부발전 CEO와 함께 하는 문화 소통간담회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CEO와의 테마형 소통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월 건강관리, 문화, 환경보존 등 다양한 주제를 접목한다. 이 소통간담회는 남부발전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통간담회에선 변화와 혁신, 청렴, 환경 등에 대한 경영진의 경영철학을 공유한다. 또한 회사에 대한 제안이나 건의는 물론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간담회는 즐겁게’를 모토로 남부발전은 지난 4월 건강을 주제로 첫 소통을 시작했다. 5월과 6월에는 문화와 환경보존을, 7월엔 뮤지컬의 이해를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일반적으로 대화만 나누는 간담회와 달리 남부발전의 소통간담회는 행동 실천으로 이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환경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를 관람한 6월 소통간담회에선 환경보존을 위해 우리가 먼저 할 일은 무엇인지 공유했다. 토론 후에는 회사 내부에서 사용하는 텀블러를 평소에도 소지해 일회용품 사용부터 줄이자고 뜻을 모았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딱딱한 회의보다 직원과의 진솔한 소통현장에서 좋은 생각과 혁신적 아이디어가 나온다”며 “좋은 습관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행동에 옮기는 기업문화가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기업을 성장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트레스받지 않는 편안한 자리에서 직원들과 다양한 소통으로 공감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