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발전교육원과 핵심인재 양성 협력
한전산업개발, 발전교육원과 핵심인재 양성 협력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1.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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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이충호 한국발전교육원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이충호 한국발전교육원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은 11월 26일 충남 태안에 있는 한국발전교육원에서 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발전기술교육 분야 핵심인재 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했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기술자원 교류를 바탕으로 동반성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전기술교육 분야 온라인 콘텐츠(E-Learning) 개발 ▲발전 운전 및 정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발전기술 분야 R&D과제 공동참여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한전산업개발 관계자는 “한전산업개발은 매년 발전교육원으로부터 수준 높은 발전설비 교육훈련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당사 발전분야 핵심기술인력 양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ICT 기술을 활용한 발전기술교육 분야 온라인 콘텐츠 개발, R&D과제 공동참여를 통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도 “한전산업개발은 국내 발전분야 핵심기술인력 양성의 요람인 발전교육원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한전산업개발이 보유한 기술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전산업개발은 기술경쟁력 향상을 바탕으로 국내 발전설비 O&M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1992년 발전소 연료설비 운전업무를 시작으로 30여 년간 국내 화력발전 O&M(운영·관리) 업무를 수행한 발전설비 O&M 전문기업이다.

한전산업개발은 현재 전국 13개 화력발전본부에서 연료환경설비 운전 및 정비업무를 수행하며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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