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기술원·원자력연구원, 연구협력 협약서 서명
원자력안전기술원·원자력연구원, 연구협력 협약서 서명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9.11.26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자력 안전연구에 대한 상호 협력 통해 안전에 대한 국민안심 기여
KINS와 KAERI가 11월 25일 ‘연구협력 협약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KINS와 KAERI가 11월 25일 ‘연구협력 협약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 11월 25일 원자력안전기술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와 '연구협력협약서'를 서명했다.

양 기관은 2017년 11월 체결한 '원자력안전기술원과 원자력연구원의 상호 연구협력 이행합의서'가 올해 6월 종료됨에 따라, 효율적이고 자율적인 연구협력 환경조성을 위해 협약서로 개정했다.

이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간 주요 연구활동에 대한 정보와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의 안전성을 증진하고 세계최고의 기술역량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향후 양 기관은 ▲열수력 및 핵연료 ▲중대사고 ▲해체 및 사용후핵연료 ▲환경감시 및 비상대책 등 10개 핵심 기술분야에 대해 안전연구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손재영 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최근 발생한 각종 안전 이슈들로 인해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원자력 시설에 대한 안전과 기술역량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