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민간발전정비사 안전역량 강화 나서
한전KPS, 민간발전정비사 안전역량 강화 나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11.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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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 시행
‘2019년 민간정비회사 안전교육’에 참석한 민간발전정비회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년 민간정비회사 안전교육’에 참석한 민간발전정비회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발전정비 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정착에 나섰다.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11월 22일 민간발전정비회사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19년 민간정비회사 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의 위험에서 자유로운 일터 조성’이란 정부 안전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민간발전정비회사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KPS의 안전관리활동 추진 사항을 비롯해 ▲공공기관 안전관리 지침 ▲3대 산업재해 사고사례·대책 ▲위험성평가 작성·활용 등의 내용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안전·보건 업무교류와 자유토론을 통해 발전정비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 최우선 원칙을 확립해야 중대재해 제로 사업장 구현이 가능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전KPS는 민간발전정비회사와 협력사에 일반 안전교육 등 54종의 교육 자료를 배부해 개별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할 수 있을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안전문화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발전정비회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시행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선도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발전정비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행복하고 안전한 무재해 현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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