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시행
동서발전,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시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1.25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상위계층 등 682가구에 3,000만원 지원
(왼쪽부터)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문재철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문재철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1월 25일 울산시청에서 ‘2019년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시행했다.

동서발전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긴급위기가정 등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82가구에게 3,0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지원한다.

동서발전 에너지바우처 후원 사업은 2015년부터 지속해서 시행되고 있다. 동서발전은 올해 상반기까지 울산 지역 2,539가구 34개 복지시설에 총 1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는 하절기 냉방 지원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와 올해 여름 총 7,000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전달한 바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 정책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 에너지 복지가 열악한 곳이 곳곳에 있다”며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라는 동서발전의 미션에 부합하도록 곳곳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