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계층 등 682가구에 3,000만원 지원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1월 25일 울산시청에서 ‘2019년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시행했다.
동서발전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긴급위기가정 등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82가구에게 3,0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지원한다.
동서발전 에너지바우처 후원 사업은 2015년부터 지속해서 시행되고 있다. 동서발전은 올해 상반기까지 울산 지역 2,539가구 34개 복지시설에 총 1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는 하절기 냉방 지원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와 올해 여름 총 7,000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전달한 바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 정책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 에너지 복지가 열악한 곳이 곳곳에 있다”며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라는 동서발전의 미션에 부합하도록 곳곳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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