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노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남동발전, 노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1.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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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등과 빌레나무 재배·보급사업 추진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참석자들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참석자들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등 발전5사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상호 협력한다.

남동발전은 11월 22일 경기도 군포시니어클럽에서 보건복지부 등과 ‘노인일자리 창출, 일상생활 환경개선 연계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빌레나무 재배·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와 공기업 간 협력을 통해 노인들의 소득 보장은 물론 사회참여, 미세먼지 저감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측면의 일자리를 생산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 모델을 구축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의 경제활동 기반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영농형 태양광을 활용한 농어촌 소득증대사업과 KOEN 바다사랑지킴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소득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여러 사업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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