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선정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선정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1.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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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 저감 노력 등 인정받아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 강원지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결정해 감소대책을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위험성 평가 실태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적합한 사업장을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지난 6개월 간 관내 9개 물리화학적 수질정화시설의 주요공정, 기계장치, 유해물질 등 안전·보건상 영향을 주는 사항을 모두 점검했다. 이어 시설운영 용역근로자 대상 위험성 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설운영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 ▲안전보안관제 운영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가 ▲근로자 위험신고(Safety Call) 제도 운영 등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킨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사업장은 인정 유효기간인 3년 동안 정부의 안전 보건감독 유예, 정부 포상 또는 표창시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상욱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장은 “앞으로도 위험성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제거할 것”이라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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