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부산울산본부, 이웃에 따뜻한 온기 전달
에너지공단 부산울산본부, 이웃에 따뜻한 온기 전달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11.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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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가져… 전기안전공사 등 함께 참여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11월 19일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11월 19일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에너지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는 11월 19일 부산 서구 소재 부산연탄은행 주변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열관리시공협회 부산광역시회가 함께 참여해 가구별 전기·가스 안전진단도 시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부산 소재 에너지공기업이 이웃에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에 나선 40여 명의 참석자들은 부산연탄은행에 400만원 상당의 연탄을 후원하고, 연탄 1,000장을 1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부산연탄은행에 후원한 연탄은 12월 중 에너지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은 연탄 나눔 행사 이외에 에너지취약계층에 전기·도시가스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강태구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혹한을 앞두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온기를 조금이라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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