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기·설비 점검 및 정비··· 발전설비 신뢰성 향상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제5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신고리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1월 16일에 발전을 재개하고, 19일 오전 10시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했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전 원전 구조물 특별점검 후속조치에 따라 격납건물 내부철판(CLP)과 콘크리트 공극 유무를 점검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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