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예천군에 ‘안심가로등’ 37본 설치
한수원, 예천군에 ‘안심가로등’ 37본 설치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9.11.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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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지역 친환경 가로등 설치로 주민 안전 보행·에너지 절약 기여
2014년 이후 1,371본 설치··· 연간 3억4,800만원 전기료 절감효과
한수원은 11월 16일 예천군 한천 둘레길 일대 약 2km 구간에 설치한 가로등 37본의 '예천 안심가로등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한수원은 11월 16일 예천군 한천 둘레길 일대 약 2km 구간에 설치한 가로등 37본의 '예천 안심가로등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경북 예천군에 안심가로등을 설치하고 11월 16일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열었다.

가로등은 예천군 한천 둘레길 일대에 총 37본, 약 2km 구간에 설치됐다.

이번 가로등 설치로 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 등 주민의 보행 안전성은 높아지고, 범죄 등 사고 위험성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에서 설치하는 안심가로등은 태양광을 이용한 가로등이다. 기존 가로등보다 1.5배 밝지만, 자정 이후 밝기가 조절돼 주변 동식물들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 자연친화적 밝기를 제공한다.

또 충전기능이 있어 해가 없는 장마철에도 최소 7일 동안 작동한다. 1본당 연간 2,160kWh의 전기 절약 효과를 제공한다.

한수원 관계자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설치한 전국 1,371본의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연간 약 3억4,800만원(1본당 25만4,000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의 안심가로등 설치는 2014년 서울 홍제동 안심가로등 37본 설치를 시작으로 이후, 2015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밀알복지재단과 함께 6개 지역, 총 253본을 설치했다.

2016년에는 6개 지역 총 317본, 2017년에는 7개 지역 총 401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지난해에는 8개 지역, 총 363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경북 예천군을 비롯하여 인천 중구, 제주 비양도 등 전국 7개 지역에 총 332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경북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점등식에 참석한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안심가로등 설치로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증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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