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에너지공기업 협의체, 협업과제 발굴의 장 마련
동남권 에너지공기업 협의체, 협업과제 발굴의 장 마련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1.14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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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통해 사회적가치 제고방안 논의
동반성장 등 4개 분야 협업과제 발굴
사회적 가치 해커톤 참가자들이 에너지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다짐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해커톤 참가자들이 에너지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다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 등 에너지 공기업으로 구성된 동남권 에너지공기업 협의체가 에너지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포용국가 달성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동남권 에너지공기업 협의체는 11월 13일 부산 아바니 호텔에서 사회적 가치 해커톤을 개최했다. 또한 동반성장, 일자리, 안전, 윤리 분야 협업과제 발굴 및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5개 기관 40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정부의 포용적 혁신국가 구현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시민단체, 대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내놓아 의미를 더했다.

동남권 에너지공기업 협의체는 올해 6월부터 ▲대국민 협업아이디어 공모 ▲협의체 내부직원 아이디어 심사 ▲사회적 가치 담당자 워크숍 등 지속적인 과제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번 해커톤을 통해 도출된 동반성장 분야 ‘동남권 협업체계 구축으로 국산화 R&D 제품 국내외 판로 개척’ 과제는 기술 국산화 중소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추진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과의 무역분쟁으로 촉발한 기술독립에 부응하고자 에너지 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27개 해외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석유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내 최고 수준의 발전사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사회적 가치 해커톤에선 실패와 재기가 허용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동남권 에너지공기업 협의체 실패박람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선 실패 위기사업을 우량사업으로 탈바꿈시킨 남동발전 화성 연료전지 사업 등 5개 사례를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회사의 시행착오를 줄이며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동남권 에너지공기업 협의체는 4대 과제를 대상으로 분야별 워킹그룹을 추진한다. 특히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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