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성과 공유··· 캠퍼스 창업벤처 지원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R&D 성과 공유를 통한 캠퍼스 창업벤처 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엑스포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체 중 유일하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 산학협력 엑스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다.
남부발전은 ‘건전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 기술창업기업 육성’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최근까지 K-서포터 시범사업을 부산지역 창업선도대학과 함께 운영해 창업기업의 신기술개발 5건과 기술사업화 5건을 견인했다. 6명의 신규 고용창출 성과도 거둔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남부발전은 부경대학교와 K-서포터 2차년도 공동 사업추진 착수를 위해 10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창업벤처 6개사, 예비창업자 3팀 등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대상기업에게는 기업별 창업안정자금, 창업컨설팅, 기술자문, 테스트베드 등이 제공된다. 이어 지역대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한 R&D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기반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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