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농협네트웍스와 신재생 사업 추진
동서발전, 농협네트웍스와 신재생 사업 추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1.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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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상생형 신재생에너지 개발 업무협약 체결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권남회 농협네트웍스 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권남회 농협네트웍스 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1월 5일 울산 본사에서 농협네트웍스(사장 권남회)와 ‘농촌 상생형 신재생에너지 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서발전과 농협네트웍스는 상호 협력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따른 청정에너지원 확대는 물론 농업인이 보유한 시설물과 부지를 활용한다. 동서발전은 농업인과 이익 공유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동서발전은 농협네트웍스와 협력해 농업인 소유의 축사 지붕과 농지, 유휴부지 등의 사업지를 개발한다. 또한 농업인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네트웍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농협중앙회 계열사다. 농촌지역 사업입지 확보, 인허가 등 사업개발과 설비 건설까지 담당한다. 동서발전은 사업공동협력은 물론 농업인과 농촌사회와의 이익공유형 사업모델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농촌의 재생에너지 시장 잠재량은 수백GW로 사업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촌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해 농민과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실질적인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4월 전남 영광군에 140MW 규모의 영농병행 풍력발전단지를 준공했다. 또한 발전량에 따라 발생하는 소득의 일부를 임대료로 납부해 농민과 공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촌상생기금을 활용한 통일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익 전체를 경기도 파주시 농촌마을 발전에 기부하는 등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파주시 내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는 농촌지역에 8MW급 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발전소까지 신규 설치되는 LNG 배관망을 가정까지 확장해 도시가스 배관을 무료로 설치하는 농촌생활환경 개선의 생활SOC형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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