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덕포애(愛)잇다’ 등 전문가 자문 진행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1월 4일 원주 본사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 효율적 추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호철 단국대학교 교수, 이재우 목원대학교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지난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에코 잡 시티(ECO JOB CITY) 태백 ▲올해 10월 지역특화재생사업 대표사례로 선정된 영월군 덕포애(愛)잇다 사업추진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이 진행됐다.
자문 후에는 혁신지구지정 등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방식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도시재생 성공사례지인 부산 삼진어묵, 광주 청춘발산마을 등과 관련된 벤치마킹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성공사례와 광해관리공단 사업추진 방향 연계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폐광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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