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창래 지사장을 비롯한 사회봉사단 19명은 전기설비 점검 및 목욕봉사 등과 함께 300평의 텃밭에서 밭고랑을 치고 비닐을 덮는 등의 텃밭 가꾸기 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경기북부지사의 한 관계자는 “봄볕의 따가운 햇살 아래에서 삽과 괭이로 일을 하느라 등줄기에 땀이 배고 이마에서 구슬땀이 뚝뚝 떨어졌지만, 오늘 가꾼 텃밭에서 채소가 잘 자라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드실 것을 생각하며 피로를 잊었다”며 “포근한 사랑을 전하고 열심히 봉사하는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표했다.
한편, ‘실로암 천사의 쉼터’는 치매 및 독거노인 20여명이 거주하는 요양시설로서 한전 경기북부지사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이곳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와 생필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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