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집단에너지 사업자와 연료전지 추진
서부발전, 집단에너지 사업자와 연료전지 추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0.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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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부지·LNG 안정적 확보 가능
연료전지 조감도
연료전지 조감도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구역형 집단에너지(Community Energy System) 사업자와 공동으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집단에너지 사업자 공동사업 추진은 설비 건설에 필요한 유휴부지와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연료인 LNG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료전지 가동시 발생하는 부생열의 판매처 확보 역시 수월하다.

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5% 달성을 목표로 자체적으로 수립한 ‘신재생 3025 로드맵’에 따라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6,112MW로 확대할 계획이다. 설비용량의 약 8.4%에 해당하는 511MW는 연료전지 사업으로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천안에 있는 집단에너지사업자 유휴부지에 연료전지 설비를 건설하고 있다. 향후 추가적인 사업개발을 위해 전국의 집단에너지사업자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집단에너지 사업자와의 협업 모델을 통해 서부발전은 안정적인 열 판매처와 REC를 확보하고 집단에너지 사업자는 부지임대 수익과 저가 열원 확보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사업모델인 만큼 집단에너지 사업자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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