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지역 내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는 10월 23일 이비스 부산시티센터에서 부산지역 에너지다소비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건물분야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열렸다. 건물에너지와 온실가스 등 에너지 관련 정부정책을 소개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녹색건축물 방향과 전망 ▲건물 온실가스 정책 ▲건물BIPV 시스템과 지원제도 ▲건물부문 에너지진단 개선 지원사업 ▲건물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등 건물분야 에너지정책 현황을 소개받았다.
강태구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에너지절약에 노력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시설담당자에게 감사하다”며 “호텔·병원·대학 등 대중이용시설의 경우 설비 고장이나 폭발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안전의식이 필요하다”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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