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2년 연속 교육기부 대상 수상
남동발전, 2년 연속 교육기부 대상 수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0.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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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
업 특성 반영한 교육기부 공로 인정받아
강창원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오른쪽)이 10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교육기부 대상을 받고 있다.
강창원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오른쪽)이 10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교육기부 대상을 받고 있다.

10월 23일 일산 킨텍스에선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9년 제8회 교육기부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아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사회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한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공공기관, 협회, 단체, 대학생 동아리, 개인 등을 발굴하고 포상했다.

올해에는 친환경 에너지 교육, 해양생물 관련 진로체험, 학생 스포츠 활동 지원 등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40개 기관과 개인 등이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교육기부 대상을 2회 연속 수상하고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공로가 인정된 기관, 개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현판도 전달했다.

남동발전은 업 특성을 반영한 교육기부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진주 본사와 사업소 주변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신바람에너지스쿨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는 남동발전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미래세대의 꿈을 키우기 위해 영어스쿨, 과학스쿨, 역사스쿨, 멘토링 등을 2015년부터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그 결과 총 3,086명의 학생이 드림키움 프로젝트에 참가해 꿈을 키웠다.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업 특성을 반영한 과학문화 확산, 4차 산업혁명 맞춤형 교육 인프라 개선,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남동발전은 교육기부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도 참여했다. 남동발전은 10월 23~26일까지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신재생에너지 VR영상 체험, 태양광 에너지 KIT 조립 등 에너지산업 분야 진로탐색 및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강창원 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남동발전 관계자들이 2019 명예의 전당 헌액기관 선정을 기념하고 있다.
강창원 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남동발전 관계자들이 2019 명예의 전당 헌액기관 선정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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