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발전기자재 국산화 현장설명회 개최
서부발전, 발전기자재 국산화 현장설명회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0.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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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현장 살펴보며 아이템 발굴
한국서부발전 실무진이 발전기자재 국산화 현장설명회에 참가한 신규 강소기업 관계자에게 태안화력 3호기 설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실무진이 발전기자재 국산화 현장설명회에 참가한 신규 강소기업 관계자에게 태안화력 3호기 설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신규 강소기업의 국산화 개발 참여와 발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1년 전부터 현장설명회를 시행하고 있다.

10월 15일 7회째 시행된 현장설명회에는 신문 공고, 사외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처음으로 발전소를 방문한 기업이 50%를 차지했다.

신규 참여기업 중에는 자동차·조선분야 볼트 전문기업, 3D 엔진 플랜트 전문기업, 파이프 가공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이 참여해 발전분야 진출을 희망했다.

이번 현장설명회에선 실무자와 함께 정비현장을 보면서 아이템을 발굴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서부발전이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각종 제도들에 대한 설명을 듣게 돼 기술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참여기업의 설문결과를 반영해 매번 새롭게 시행되는 만큼 만족도가 매우 높고 참여기업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설명회의 경우 신규기업 위주로 시행하고 사외홈페이지를 통해 국산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필요를 다양하게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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