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기여
지역난방공사,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기여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0.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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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출장시 수소차량 적극 활용
수소 활용해 사업모델 육성 추진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직접 수소차에 탑승해 살펴보고 있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직접 수소차에 탑승해 살펴보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또한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할 신사업 개발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성남시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수소전기자동차 2대를 구매했다. 이는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난방공사는 10월 4일 분당 본사에서 업무용 수소차량 시승식을 개최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앞장서서 수소차 이용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업무 출장시 수소차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향후 전국 19개 지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소차 보급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수소경제 세부 활성화를 위한 조직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에너지혁신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소사업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수소경제 로드맵의 한 축인 연료전지 확대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동탄지사 연료전지발전소는 연간 약 9만MWh의 전력을 생산해 수도권 약 2만5,000세대에 공급한다.

연료전지는 에너지 생산과정에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는다. 설치면적이 작고 소음이 적어 도심지에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대규모 중앙집중식 발전소를 대체할 수 있는 분산형 전원으로 에너지효율이 높은 친환경에너지원이다.

이외에도 집단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인 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은 성균관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금속공기전지 기술을 이용한 친환경 열병합발전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금속공기전지는 전해액 내에서 금속산화반응과 공기환원반응의 기전력 차이에 의해 전력을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이론적으로 탄소배출량이 발생하지 않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특히 알루미늄 공기전지는 전력 생산과정에서 열과 수소를 동시에 생산한다는 특성이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 특성을 바탕으로 향후 수소를 활용한 신사업 모델을 육성할 방침이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수소에너지사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해 안정적인 수소 생산·공급 인프라 조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연구개발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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