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나눔 공로 인정받아
한전산업개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나눔 공로 인정받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0.11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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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국내외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밝은 빛 나눔’ 등 특색 있는 나눔활동 전개
한전산업개발 관계자(오른쪽)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 관계자(오른쪽)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10월 1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스튜디오에선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은 이 자리에서 물적나눔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나눔 실천자 포상 및 우수사례 홍보를 통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 강화는 물론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은 2006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적극 전개했다. 특히 200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만1,449명이 1,940회에 걸쳐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약 16억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기부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한전산업개발은 결식이웃을 위해 매월 쌀 1톤을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을 메인 나눔활동으로 전개했다. 현재까지 총 21톤의 쌀을 결식이웃에게 전달했다.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한전산업개발의 특성을 살린 ‘밝은 빛 나눔’은 실내 조명 교체작업과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교체함으로써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누전에 의한 감전과 화재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2015년부터 직원들의 급여에서 1,000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우수리 기부’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캄보디아 에너지 빈곤가정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설을 후원하는 ‘굿 솔라(Good Solar)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한전산업개발은 전국 사업소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는 민관 협력사업, 노력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책무”라며 “한전산업개발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행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나눔의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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