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발전소 안전 경영활동 시행
동서발전, 발전소 안전 경영활동 시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0.10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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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전·국산화 실증설비 점검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앞줄 왼쪽)과 경영진이 일산화력본부 발전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앞줄 왼쪽)과 경영진이 일산화력본부 발전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0월 8일 일산화력본부에서 10월 경영전략회의 및 현장 안전 경영활동을 시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회사 경영진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 안전 경영활동은 국민 생명·안전 중심의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대한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안전 최우선 가치 문화를 확산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경영진이 직접 청취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8월에는 호남화력, 9월에는 당진화력에서 열렸다.

현장 점검에 나선 동서발전 경영진은 중앙제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공사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복합화력 가스터빈 블레이드, 고정자 권선 등 발전설비 핵심 부품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국산화 개발과 테스트 실증 현장도 차례로 점검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주요 발전설비의 철저한 예방점검과 함께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동서발전은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장 안전 최우선 문화를 구축해 공공기관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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