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학대 피해아동 지원
지역난방공사, 학대 피해아동 지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0.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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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溫) 에너지 충전소 현판식 개최
‘온(溫) 에너지 충전소 현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온(溫) 에너지 충전소 현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0월 8일 굿네이버스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온(溫) 에너지 충전소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치료비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치료비 캠페인은 가정과 사회에서 학대를 경험한 피해아동들의 치료는 물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6년 이후 연간 200여 명이 심리치료 상담과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사랑의 치료비 캠페인 일환으로 7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함을 통해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 시민들의 모금액과 지역난방공사 기부액을 더해 약 1,800만원을 학대 피해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사랑의 치료비 캠페인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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