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사회가치 실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사회가치 실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9.10.07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arrier Free 대전 등 3가지 사업 중점 진행… 현장 수요 매칭 통한 내실 강화
KINS는 10월 7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된 '가치같이' 결연식 및 1사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식에 참여했다.
KINS는 10월 7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된 '가치같이' 결연식 및 1사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식에 참여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 10월 7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된 '가치같이' 결연식 및 1사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2018년 하반기부터 지역내 부문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가치 실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이번 결연을 계기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가치같이'는 지역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기업의 소셜 미션을 사회가치 수혜자들의 현장 수요와 매칭시켜, 보다 내실 있는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가치더하기 사무국(사무국장 박영식)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며, 지역내 부문(공공부문-사회적경제-지역대학-사회복지-마을공동체)간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안전, 문화, 장애인 등 분야별 세부 프로그램으로 개발·운영되는데, 특별히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Barrier Free 대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어린이 교통안전 발자국 등 3가지 사업을 중점 진행한다.

'가치더하기는' 2018년 12월 원자력안전기술원·사회적경제연구원·한남대학교 3자 협약에 따라 지역내 사회가치 실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지역 협의체다.

한편, 원자력안전기술원은 기념식에서 대세물산과 1사1사회적경제기업 결연도 맺었으며, 지역내 사회적기업에 대한 우선구매 및 유통·판로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덕규 원자력안전기술원 사회가치경영실장은 “이번 결연을 계기로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가치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내 사회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