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할까요 외 1편
두번할까요 외 1편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10.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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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할까요
감독 박용집 출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성동일, 정상훈 개봉 10월 17일

연기 베테랑들이 드디어 만났다. 장르 불문, 역할 불문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감이 물오를 대로 물오른 이들이 ‘두번할까요’에서 만나 다시 없을 인생 캐릭터로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입지를 각인시켜온 권상우. 그는 꿈꿔왔던 싱글라이프를 만끽하는 현우로 돌아와 물오른 생활밀착형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그의 섬세한 생활연기는 상영시간 내내 예상치 못한 웃음을 터트리며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제36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고 명량, 군함도 등의 대작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며 대중을 사로잡은 이정현. 그녀가 생애 첫 코믹 로맨스로 관객들을 만난다.

원치 않던 싱글라이프를 맞이하게 된 선영으로 분한 그녀는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하지만 이상하게 빠져드는 N차원의 매력을 선보인다. 코믹 로맨스물의 독보적인 캐릭터로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그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영화부터 드라마, 뮤지컬 그리고 예능까지 섭렵한 다재다능한 배우이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호감도 높은 이종혁은 얼굴 되고 능력도 되지만 로맨스만 안 되는 연애호구 상철로 분해 웃픈 매력을 선보인다.

연기 베테랑들이 만난 ‘두번할까요’는 서로 완벽한 합을 선보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다시 얽혀버린 세 남녀의 출구 없는 싱글라이프가 펼쳐진다!

람보 : 라스트 워
감독 애드리언 그런버그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 파즈 베가, 세르지오 페리스 멘체타 개봉 10월 23일

북미 개봉 이후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 ‘람보 : 라스트 워’가 10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람보 : 라스트 워’는 36년간 치열하게 전장을 누비던 존 람보(실베스터 스탤론)가 멕시코 카르텔에 맞서 펼치는 마지막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람보 : 라스트 워’에선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던 람보가 소중한 존재인 가브리엘(이벳 몬레알)을 지키기 위해 다시 전쟁터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전히 압도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눈빛의 람보 뒤로 뜨거운 불길과 전쟁터를 연상하는 듯한 이미지는 람보가 다시 전장으로 돌아가 처절한 복수를 할 것을 암시한다. 여기에 “모든 것을 건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는 36년간 전쟁터에서 삶을 보낸 람보의 마지막 전쟁이 얼마나 치열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9월 20일 북미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시리즈 사상 최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람보 : 라스트 워’는 람보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액션으로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36년간 수많은 전쟁터의 중심에서 치열하게 싸운 존 람보.

지옥 같은 전쟁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딸처럼 여겼던 옆집 소녀가 멕시코 카르텔에게 납치된다.

뼛속 깊이 각인돼 있던 그의 본능이 다시 깨어난다!

람보는 자신의 전투 본능과 살인 무기를 총동원해 자비 없이 적들을 처단하기 시작하는데···. 살아있는 액션 마스터 람보의 귀환, 그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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