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재단, 조직문화 혁신 이행 선언
한국에너지재단, 조직문화 혁신 이행 선언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9.09.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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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책무성 및 사회적 가치실현 위한 운영체계 고도화
최영선 사무총장, “사회적 가치경영은 기본역량이자 책임”
에너지재단은 9월 20일 ‘조직문화 혁신이행 선언식’을 가졌다.
에너지재단은 9월 20일 ‘조직문화 혁신이행 선언식’을 가졌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최영선)은 9월 20일 재단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혁신이행 선언식’을 가졌다.

조직문화 혁신이행 선언식은 재단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운영체계 고도화를 위해, 조직문화를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2020 조직문화혁신 워크숍을 겸해 열린 행사에서 최영선 사무총장과 직원일동은 ▲전사혁신을 통한 효과적인 협업환경 조성과 조직역량 제고 ▲가치혁신을 통한 직원참여의 존중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형성 ▲체계혁신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예측 가능한 평가 및 보상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조직문화 혁신 이행을 선언했다.

이어 에너지복지사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대국민 만족도 제고에 한마음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영선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경영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닌 조직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기본역량이자 책임”이라며, “이번 선언을 계기로 기본원칙과 활력 있는 조직문화 혁신 구현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재단 측은 올해 공공기관 전환 2년차를 맞이하는 재단은 ▲정부위탁사업인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의 운영혁신을 통해 공공성 및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등 민간사회공헌사업의 활성화로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기본권으로서의 에너지복지 확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권·윤리경영 실현을 통한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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