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한양대학교에 100kWp 태양광 설치
남동발전, 한양대학교에 100kWp 태양광 설치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9.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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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건물옥상에 구축
발생한 수익금은 대학 장학기금으로 활용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9월 17일 탑선, 윌링스, 주은코퍼레이션, 티엠솔루션스와 함께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태양광설비 설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남동발전 햇빛나눔 사회공헌활동인 써니 플랜트(Sunny Plant)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탑선, 윌링스, 주은코퍼레이션, 티엠솔루션스 등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자재와 설계·인허가를 무상 기부한다. 남동발전은 시공비를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건물옥상에 100kWp급 연구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학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와 교육에 집중하고 기업은 필요한 정보와 연구결과를 공유해 모두 Win-Win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발생한 수익금은 대학 장학기금으로 활용돼 대학 교육복지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학협력의 마중물이 돼 산학연구활동의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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