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업소 현장 점검··· 안전 취약설비 보강 당부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9월 9~11일까지 태안 등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추석연휴 안전 취약시기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특별현장점검’에 이어 안전관리에 느슨해질 수 있는 추석연휴 안전 취약시기에 대비해 재차 이뤄진 안전점검이다. 실무진의 1차적인 사전점검이 이뤄진 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태풍 링링에 대비해 큰 피해 없이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태풍으로 인해 발전시설에 약해진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 꼼꼼히 재차 확인하고 보강해 추석연휴 기간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설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안전문화 정착 ▲시스템 혁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협력사와 함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렉트릭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