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전개
한전산업개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전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9.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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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1톤·잡곡 0.5톤 전달··· 급식 봉사활동 실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이 한가위 명절을 맞아 주위의 결식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한전산업개발은 9월 9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이사장 최일도)를 방문했다. 이어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을 펼쳤다.

30여 명의 한전산업개발 본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누리사회봉사단은 오전 9시 밥퍼나눔운동본부에 모였다. 이어 사랑의 쌀 1톤, 잡곡 0.5톤 등 총 1.5톤의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이후 나누리사회봉사단은 식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밥 짓기, 반찬 만들기, 배식, 설거지, 정리 등 급식활동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응태 한전산업개발 영업본부장은 “행복한 추석을 준비하며 분주한 이 순간에도 우리 사회에는 결식이웃 등과 같이 소외된 이웃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전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자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8년 설립된 밥퍼나눔운동본부는 30여 년간 노숙인 및 무의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활동을 전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급식소다.

한전산업개발은 2017년 3월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했다. 또한 사랑의 쌀 나눔과 실내 LED 조명을 교체하는 밝은 빛 나눔을 전개하는 등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에는 다일공동체로부터 ‘천사기업’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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