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지역사회와 함께 추석명절 준비
동서발전, 지역사회와 함께 추석명절 준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9.10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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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 포장·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시행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음식을 포장하고 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음식을 포장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9월 9일 울산 본사와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추석 명절음식 포장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명절음식 포장 행사는 동서발전 임직원이 700만원 상당의 송편, 과일, 육류, 쌀, 한과, 식용유 등을 포장해 울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는 지역 내 장애인 100가구에 전달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동서발전 본사 및 울산화력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복지시설 전달 물품을 구입했다. 이어 부서별 간담회를 시행하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명절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풍성하도록 지원하고자 오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월부터 화재 피해를 입은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방수 앞치마, 고무장갑 등 생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장보기, 부서별 간담회를 통해 총 2,500만원 규모의 물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상생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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