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재무실적 개선 노력 ‘진행 중’
동서발전, 재무실적 개선 노력 ‘진행 중’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9.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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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공모전 시상식 시행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동서발전 대국민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동서발전 대국민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9월 4일 울산 본사에서 재무실적 개선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어 대국민 공모전 ‘수익은 더하Go! 비용은 빼Go! 성과는 나누Go!’ 시상식을 시행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4월 재무실적 개선을 위해 이승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한 2019년 재무실적 개선 위원회를 출범했다. 이어 연간 2,617억원의 경영실적 개선 목표를 수립하고 재무실적 개선 위원회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상반기 개선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전망 및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각 분과별 목표를 상향조정해 재무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재무실적 개선 위원회는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수익은 더하Go! 비용은 빼Go! 성과는 나누Go!’ 재무실적 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시행했다. 아이디어, 슬로건, 포스터 분야에 총 390건이 모인 가운데 이 중 32명이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재무실적 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포스터와 슬로건 수상작을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전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수 아이디어 16건을 이달부터 매주 카드뉴스 형태로 전사에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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