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아시안 파워 어워드 수상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아시안 파워 어워드 수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9.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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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화물 원단위 배출량 약 40% 저감
이달재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제3발전소장(왼쪽 첫번째)이 ‘올해의 환경설비 업그레이드상’과 ‘올해의 혁신 전력기술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달재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제3발전소장(왼쪽 첫번째)이 ‘올해의 환경설비 업그레이드상’과 ‘올해의 혁신 전력기술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9월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샹그릴라 호텔에선 아시안 파워 어워드 2019가 열렸다. 이 행사는 아시아 경영전문지 찰튼미디어그룹이 주최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이 자리에서 ‘올해의 환경설비 업그레이드상’과 ‘올해의 혁신 전력기술상’을 수상했다.

아시안 파워 어워드는 아시안 파워지가 매년 각국의 발전회사 및 설비 제작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05년부터 전력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업과 사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에는 중부발전 보령화력 7·8호기가 수상했다.

보령화력 7·8호기는 2008년 준공된 대한민국 500MW 신표준 석탄화력발전소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8년 9월부터 약 1년간 탈황·탈질설비 성능개선을 시행했다. 이번 수상은 LNG발전소 수준의 환경배출 수준을 달성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중부발전은 기존 2단이었던 탈질촉매를 3단으로 보강했다. 특히 탈황설비 흡수탑 석회석 순환펌프 용량 증대, 최신 2중 분사노즐 및 난연성 습분제거기(Mist Eliminator) 설치 등 세계수준의 환경설비를 갖췄다. 황산화물 원단위 배출량(kg/MWh)의 경우 성능개선 전 0.11에서 성능개선 후 0.07로 저감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설비 개선 등 공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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